일상속으로 / / 2020. 5. 23. 18:41

새벽녁에 쓴 넋두리



좌우명

계란으로 바위를 쳐보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일의 시작이야 말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꿈꾸기 위해서 진행되어 가고 있는 길이니까.
내가 지금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난 알수 없다.
난 지금 숲에서 길을 보며 걷고 있는 것이다.
그 길은 내가 보기엔 가장 지름길로 보일테니까
또 그런 길을 열심히 찾아가고 있는것이니까
하지만 나중에 혜안이 생겨서 멀리서 내가 가고 있는 숲의 길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어떤 길이 진정 내가 원하던 길인지 보일까?
그때가 되면 숲의 길만 보지 않고
숲 전체를 바라보면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까?
어쩌면 그 날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정답을 모르는 나로써는 헛된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는 듯 해서 억울하다.

새벽녁에 사람들의 감성지수는 최고조에 다다르는것 같다.
어릴적 연애편지를 쓰면서 고민하던 적도 한밤중이었는데
그때 쓴 편지를 다음날 아침에 읽어보면 몸이 비비꼬일정도로 닭살 멘트를 적을 수 있었는데
지금 내 심정이 그렇다.
시간은 새벽 한시를 향해 달려가지만
내 마음은 어릴적 고등학생의 마음처럼
괜한 넋두리를 해보고 싶다.
이런 글을 블로그에 올려도 되나?
하지만 여긴 나를 위한 공간이 아닌가.
그럼 이 글은 비공개처리해야 하나?
아니... 이 글... 어처구니 없을 수도 있지만
뭐 어때 발행 해버려!!

술도 먹지 않았는데 왠지 꼬장을 피우는거 같다.
하얀 종이위에 무자비로 휘져으면서
누군가 그랬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기 때문에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해 볼수 있다고(?)
그래 희망이다.
인간이 꿈꿀수 있는 가장 멋진 단어 희망. 꿈
나의 꿈과 희망도 지금은 한가지다.
그걸 위해 진정 노력해 본다면
그 결과가 어찌 나타날지라도
과정은 만족할수 있을것이다.
할수 있자나.~
후회없는 삶을 위해서 조금더 열심히 매진해보자.

♬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화이팅 () & (코인누리) & (이글 보는 사람들 모두)


허접한 글이지만... 손가락&댓글은 저에게 힘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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