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Coin(동전)+Nuri(세상)

"동전으로 세상을 살수는 없을까?"

하고자 하는일들. 가지고 싶은 것들.
이 모든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은 한정적이다.

주머니 속의 동전으로 노트북을 살수 있다면
책상위에 굴러다니는 동전으로 TV를 살수 있다면
정말 꿈 같은 이야기다.
과연 이들이 추구하는것은 무엇일까?

작년 여름. 새로움에 목말라하던. 외로운 청춘은
자기가 생각해낸 기발한 아이디어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무모한 도전이 아니었을까?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

그 무식함이 결실을 보기위해 꿈틀대고 있다.

같은 니즈를 가지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일정 수수료를 그 물건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모여진 금액으로 물건을 구입후
한명을 선정하여 그 사람에게 물건을 인도하게 된다.

이런 간단한 생각이 이제는 점점 틀이 잡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