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슈머 ◈ 쇼핑거맨 을 아시나요?

 
 
 
와이드 슈머      ◈      쇼핑거맨 을 아시나요?
                       (Wide + Consumer)                           (Shopping + Finger + Man)
 
 
 
 
 
자신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매체에서 나오는 관련된 키워드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물론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 역시 하루가 다르게 생기는 신조어들을 보면 기존의 단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가진 단어들을 만들어 내는데 괜히 모르면 뒤쳐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단어들.
누군가에 의해서 편의성을 가진 단어로 거듭날 뿐인데 누군가 그 단어로 이야기를 할때 괜히 알아둬야 한꺼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 "자 격 지 심"  이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급변하는 세상에 이 정도 기본은 알고 지나가야 한다는 생각도 드는 요즘 신문이나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정리해 봅니다. 
 
 
 
와이드 슈머 ( Wide - sumer)
 
와이드(넓다) + 컨슈머 (소비자)의 조어로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다.
LG그룹 광고회사인 HS애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연구소와 대학생 광고 동아리 ' 애드피아'가 올 한 해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해 내놓은 키워드 중 하나다. 수익의 일부를 자선기금으로 내놓는 '행복나눔 N' 마크가 붙은 라면, 저개발국 원료를 공정한 값에 구매해 만든 공정무역 커피, 그리고 친환경 마크가 붙은 두유등을 구매하려는 선호를 가진 소비자들을 통칭한다고 볼수 있다.
 
쇼핑거맨 ( Shopping + Finger + Man)
 
인터넷을 통해 적극적으로 쇼핑을 즐기는 30대 남성을 칭핞다. 지난 7월 대한 상공회의소가 랭키닷컴과 함께 인터넷 쇼핑몰 1만 2000여 곳의 상반기 방문객 6만여 명을 조산한 결과 남자(64%)가 여자(36%) 보다 많았다고 한다.
 
셀프 홀릭 (Self - holic)
 
자신을 뜻하는 '셀프'에 중독을 뜻하는 '홀릭'합친 신조어다.
자신을 평가받고 노출하려 하는 경향이 올핸 더 심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대표주자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생각과 말이 쉽게 공개되고 퍼지는 특성을 지녔다.
 
마트 홀릭 ( Mart - holic)
 
대형마트에 중독된 사람들을 뜻한다. 시식코너에서 먹을 거리를 맛보는가 하면 디지털 가전 매장에선 가전제품을 체험한다.
 
싱크 탱크 ( Think Tank )
 
요즘 기사에 보면 한나라당 박근혜씨가 싱크 탱크격인 국가미래연구원을 가동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싱크탱크가 무엇인가 관심을 가지다 보니 책에서도 곧잘 눈에 띄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정책입안자나 기획자  자문 보좌진 등을 말한다  주요정책 입안자 라고보면 된다고 한다.
 
포퓰리즘 ( Populism )
 
얼마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상급식에 대해 언급하면서 복지포퓰리즘에 대한 말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기 전에 포퓰리즘이 어떤 뜻인지 알고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어느 누군가가 언급을 하게 되면 급속히 퍼져가는 단어의 특성상 잘 살펴보면 기존매체에서 포퓰리즘에 대한 언급이 유난히 많아진걸 느끼게 된다.
대중주의라고도 하며 인기영합주의, 대중영합주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일반대중을 정치전면에 내세우고 동원시켜 권력을 유지하는 정치체제를 말한다. 소수의 지배집단이 통치하는 엘리트주의와 대립되는 개념이다.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색키워드나 이슈어는 맞춤식 단어가 아닐까요?
시대의 흐름이 만들어내는 단어. 
왠지 모르면 어색하고 알면 당연한듯 하면서 트랜드에 맞춰 생성되고 사라지는 이 단어들이라고는 하지만
알아서 나쁜건 없다고 봅니다.
세상에 "도둑질 말고는 다 배워라" 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알면 곧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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