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PooL / / 2020. 3. 26. 19:29

[아이디어]금괴자판기를 이용해 보셨나요?

성인 여부 인식해 담배 팔고
터치스크린에 상품 뜨고...
별의별 자판기가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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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내엔 전자인식 장치가 달린 담배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자판기는 담배를 사려는 사람 피부의 처진 정도와 주름살을 영상으로 받아 분석해 청소년이 담배를 사지 못하도록 한다.
















미국 유통업체 유티모크는 LED 화면의 터치스크린으로 꾸민 최첨단 자판기를 지난해 내놨다. 이 자판기는 애플의 MP3 플레이어 아이팟과 고급 화장품등 세계적 유행 제품 50가지를 판다. 고객이 자판기에 들어 있는 상품 항목에 손을 가까이 대면 터치스크린으로 제품 정보와 사용법이 담긴 동영상이 나온다. 대금 결제도 터치 스크린에 신용카드를 대면 간단히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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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선 온스당 1000달러(약 120만원) 넘는 금괴와 금화를 파는 자판기도 등장했다.



















얼마전 자판기의 진화에 대해서 등장했던 신문기사중 일부분이다.
커피/음료 자판기에서 콜라/과자/컵라면등을 진열했던 것이 이제는 화장품/의류/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졌다고 한다.  나아가 각종 첨단 장치로 무장해 디지털 세대의 입맛도 맞추려고 하고 변덕스러운 소비자 기호에 부흥하고 기존 소매점 운영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자판기가 각광받기 시작해서 새로운 유형의 자판기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재래식 소매점보다 재고 부담이 덜하고 인건비가 들지 않고 목만 좋다면 단위면적당 수익이 기존 소매점보다 많을 수 있고 혼자서 제품을 살피고 구매하는 데 익숙한 젊은 세대의 기호에도 맞는다.
그렇다고 집앞 자판기에서 아이팟과 노트북등 전자제품을 팔고 옷을 사러 대리점이나 백화점까지 갈 필요없이 자판기에서 구입가능하다면 사람들이 과연 그것을 구입할 것인가?
아직까지는 너무나 생소하게 느껴진다. 우리들 관점에서는 자판기는 일회성용품들을 판매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얼마 지나지 않으면 백화점등에서 구입하려는 품목들이 집앞 자판기에서 보고 쓰고 맛보고 입어볼수 있다면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면서 멀리가지 않을것이다. 물론 그럴려면 인프라 구축등 새로운 과제가 많이 있겠지만 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곧 상용화 될 시기도 멀지 않을것 같다.
배송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참 독특하고 재미난 아이템이 될거 같다.
이젠 집앞에 있는 신발/의류등의 대리점은 없어지고 자판기 하나만 두고 영업을 하는 시대가 과연 도래 하게 될까?!!
예를 들어 의류회사 자판기라면 사고자하는 브랜드나 동대문등의 옷을 검색하고 미리 등록해둔 자신의 이미지 파일과 매치가 가능하도록 해준다면 자판기에서 옷파는 문제역시 어려운 문제는 아닐것이다.
그럼. 자신이 고른옷을 배송은? 자판기의 특징은 선택하고 바로 자신이 사용할수 있어야하는데... 과연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검색의 기능이 가능하게 하려면 차라리 검색피씨 자판기를 두는게 더 낫지 않을까? ㅎ


                                 도움이 되셨다면... 흔적을 남겨주는 센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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